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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통영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논의 및 자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통영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아동, 복지 등 민간 전문가인 운영위원과 관계 공무원,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사업 추진 성과와 내년도 사업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자문과 다각적인 상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올 한 해 동안 통영시는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360명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기본 서비스와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4개 영역 41개 필수․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아이들이 많은 경험을 하고 저마다의 소질을 조기에 계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안길이 여성아동청소년과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를 위한 위원들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하였으며, 아울러 “우리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운영위원회에서 논의 된 내용을 바탕으로 2022년에도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기초학습지원, 체험 프로그램, 부모교육 등 4개 영역별(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다양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가진 무한한 잠재적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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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로 일상이 달라졌어요”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우수 참여자 ‘굿파트너’ 100명 위촉
[아시아통신] #. 40대 정신장애인 여성인 A씨는 매일 12개의 알약을 넘게 복용하며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에 참여하게된 A씨는 밖으로 나가 건강 활동을 하면서 머리가 맑아졌다고 고백한다. 이제는 시(詩)를 쓰거나 기회소득 수혜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친구도 사귀는 등 평범하지만 더 건강한 내일을 맞이하고 있다. 경기도는 26일 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굿파트너 출범식’을 개최하고,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긍정적인 변화를 실천한 A씨 등 100명의 도민을 ‘굿파트너’로 위촉했다. ‘굿파트너’는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를 통해 변화된 일상을 경험하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기회소득 참여자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100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앞으로 장애인 기회소득 앱 소통광장을 통한 격려 글 남기기, 우리동네 운동하기 좋은 장소 소개, 일상 공유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범식은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마술사 박현우의 공연 ▲굿파트너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우수 참여자의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