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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화천군, 만학의 꿈 도우미 문해 교육사 양성

화천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20명 자격증 취득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화천군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이 지역 전문가들을 배출하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

 

 

화천군은 해마다 늘어나는 문해교육 수강 어르신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문해 교육사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화천군과 (사)한국문해교육협회가 주관한 교육은 지난 9월10일부터 11월5일까지 진행됐다.

 

 

현재 이 과정을 통해 20명의 수강생이 문해 교육사 3급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군은 이들을 강사로 채용해 향후 늘어나는 어르신 문해교육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올해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던 화천군의 성인 문해교육사업은 어르신 한글교육, 영화관람 등의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화천군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노인 대상 자격증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열리고 있다.

 

 

군은 평생학습 매니저 교육과정을 운영해 최근 8명의 매니저들을 배출했다.

 

 

총 30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평생학습 매니저들은 5개 읍·면 곳곳의 평생교육 현장을 보다 내실있게 운영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고령에도 여전히 배움에 목말라 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의 삶을 위해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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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지사, 돈(지원), 기왕 쓸 거면 빨리 쓰는 게 좋아, 적극행정으로 호우피해 복구·지원 신속하게 추진 강조
[아시아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호우피해 복구와 피해도민 지원에 대해 적극행정으로 신속하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는 피해가 심한 가평, 포천을 포함한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6일부터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5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현안 대책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일 대통령 주재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김 지사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건의한 사안을 도 차원에서 점검하고 속도를 내기 위해 논의하는 자리로, 행정1·2·경제부지사와 실국장, 경기연구원장 등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 안건은 세 가지로 ▲호우피해 복구 및 포천 특별재난지역 선포 추진현황 ▲미군반환공여지 TF구성 및 추진방향 ▲한미관세 협상타결에 따른 피해 중소기업 등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호우피해 복구상황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추진 등을 점검하며 “돈 쓰는데 기왕 쓸 거면 빨리 쓰는 게 좋다. 이런 저런 조건을 달고 하는 게 이번에 피해현장에서 보니 불필요한 일 같다. 부지사나 나한테 보고하면 바로 사인해 줄 테니까, 피해 본 사람 입장에서 보면 8월 20일이면 보름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