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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녕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3일 공공급식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창녕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한정우 군수와 이칠봉 창녕군의회 의장, 김기영 경남도 서부지역본부장, 창녕교육지원청 김성근 교육장, NH농협창녕군지부 최정권 지부장, 물류대행을 책임지고 있는 부곡농협 신원기 조합장 등 공공급식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33억원의 사업비로 도천면 일리에 지난해 10월 착공해 지상1층, 건축연면적 1200㎡ 규모로 지어졌다. 위해요소중점관리시설(HACCP) 기준에 맞춰 건립됐으며 군이 직영하고 부곡농업협동조합이 물류대행을 맡아 운영한다.

 

 

농․축산물의 저장과 운송 등의 유통과정을 저온상태로 유지하는 콜드체인시스템을 적용해 공공급식소까지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하게 된다.

 

 

한정우 군수는 “창녕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은 물론 지역 공공급식소에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공공급식을 추진하는 주요한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군내 8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초․중․고등학교가 개학하는 내년 3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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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시의원, 서울시 전통시장·상점가·소상공인 단체와 함양 상권 협력 MOU 체결식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6월 21일~22일 경상남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서울과 지방간의 소상공인 상생의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경남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용호 시의원을 비롯해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배우진 부의장, 임채숙 기획행정위원장, 이용권 산업건설위원장, 함양군 김해중 경제복지국장 등 함양군의 주요 인사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이현근 이사장과 한석규 이사, 지리산함양시장 이보성 상인회장 등 지역 관계자들과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반재선 이사장 및 임원단,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안병만 회장과 각 자치구 이사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서울과 지방 간 소상공인 단체 및 골목형 상점가, 전통시장 간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함양 전통시장과의 농축특산물에 대한 직거래 유통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상호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