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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무한돌봄센터’,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광주시 무한돌봄센터,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광주시 무한돌봄센터는 23일 산 중턱에 위치해 있어 연탄배달이 어려운 소외계층 가구에 연탄을 배달해 주는 ‘사랑의 연탄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 무한돌봄센터 직원과 사례관리사,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봉사자 등 30여명 참여해 사례관리 대상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마음도 함께 나눴다. 이들은 대상가구까지 인간 띠를 형성, 연탄을 한 장, 한 장 옮겨 올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 1천장을 배달했다. 연탄배달에 참여한 신동헌 시장은 “매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쌓여 이렇게 사랑을 배달할 수 있었다”며 “기부와 봉사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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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