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담운동은 쓰레기 담기 운동의 줄임말로 운동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을 말한다.
이번 청소는 온양2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등 관내 단체와 지역 주민,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대중교통과 공무원 등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담운동조와 대청소조로 나눠 진행했다.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받은 주민들은 온양2동 20통 지역을 중심으로 가로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정화 활동을 했으며, 온양2동 22통 쓰레기 배출 장소 정비로 이날 활동을 마무리했다.
성은숙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쓰담운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쓰담운동이 시민들의 일상생활 중 자발적 참여로 이어지는 운동인 만큼 편안한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도구를 제공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