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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 동구, '불법 현수막 제로' 선언˙˙˙특별 정비 나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동구는 도시 경관을 해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특별 정비 작업에 나서고 있다.

 

 

최근 일부 지역주택조합의 아파트 조합원 모집 관련 불법 현수막이 관내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있어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차량 운전자 및 보행자의 시야를 가려 사고를 유발하고 도로 시설물을 손상시키는 주범이 되고 있다.

 

 

최근 구가 해당 불법 현수막을 설치한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에 과태료 부과 및 고발조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불법현수막을 무더기로 설치함에 따라 주민 불편이 계속되고 있으며 구청으로의 민원 문의도 폭주하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8월부터 대대적인 불법 현수막 특별 정비에 나서 공공근로 및 희망근로 인력 30여 명을 투입, 매주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합동정비에 나서고 있다.

 

 

또한, 황인호 구청장은 특별정비의 일환으로 22일 이른 새벽, 환경관리요원들을 투입해 지난 주말 및 저녁시간에 내걸린 불법 현수막 수천 장을 철거했다.

 

 

아울러, 각 동 행정복지센터 합동정비와 함께 동구청 도시혁신국 소속 부서별 전담 노선을 지정, 대대적인 불법 현수막 정비를 지속해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른 시간 불법 현수막 정비에 함께한 황인호 구청장은 “무분별한 불법 광고물로 인해 도시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차량과 보행자의 사고 위험이 매우 크다”라며 “지속적인 불법 광고물 정비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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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경기도체육대회 해단식 참석....종합우승 3연패 쾌거, 경기도 최강의 체육 도시 증명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23일 YBM연수원(정남면)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해단식’에 참석해 종합 1위 3연패를 달성한 화성특례시 선수단의 열정과 노고를 축하했다. 이번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용운·송선영 의원이 참석했고, 선수단 및 관계자 약 200명이 함께 했다. 배정수 의장은 “종합우승 3연패의 위업은 화성시가 경기도 내 최강의 체육 도시 임을 증명하는 눈부신 성과”라며 “대회 우수선수로 선정된 선수에게도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오늘의 성과가 가능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화성시는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회 초반부터 압도적인 기세를 보여줬다. 특히 검도는 3년 연속 종목 우승, 수영은 2연패를 기록하며 종목별 경쟁력에서도 단연 돋보였다. 이밖에 육상과 소프트테니스에서 2위, 축구·우슈·사격·바둑 등에서 3위를 기록하며, 전 종목에 걸쳐 고른 성과와 안정적인 전력을 보여주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시민들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