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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 대덕구, '사랑의 책 나누기' 사업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대덕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한남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지역 장애인시설 4곳을 방문해 책을 읽어주고 전달하는 ‘사랑의 책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적으로 소외되고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눈높이에 맞는 책을 읽어주고 책을 통해 정서적 공감을 나눠 고립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한남대학교 국어국문창작학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그림 동화책 23권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구입한 우수도서 190권이 대덕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햇살한줌,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늘픔대덕 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에서 각각 전달됐다.

 

 

한 장애인 시설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 프로그램이 많지 않은데, 이번 책 읽어주기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책의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앞으로도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책 나눔과 책 읽어주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웃으로부터 힘을 얻고 책을 통해 희망을 찾는 더불어 함께 사는 살기 좋은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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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경기도체육대회 해단식 참석....종합우승 3연패 쾌거, 경기도 최강의 체육 도시 증명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23일 YBM연수원(정남면)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해단식’에 참석해 종합 1위 3연패를 달성한 화성특례시 선수단의 열정과 노고를 축하했다. 이번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용운·송선영 의원이 참석했고, 선수단 및 관계자 약 200명이 함께 했다. 배정수 의장은 “종합우승 3연패의 위업은 화성시가 경기도 내 최강의 체육 도시 임을 증명하는 눈부신 성과”라며 “대회 우수선수로 선정된 선수에게도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오늘의 성과가 가능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화성시는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회 초반부터 압도적인 기세를 보여줬다. 특히 검도는 3년 연속 종목 우승, 수영은 2연패를 기록하며 종목별 경쟁력에서도 단연 돋보였다. 이밖에 육상과 소프트테니스에서 2위, 축구·우슈·사격·바둑 등에서 3위를 기록하며, 전 종목에 걸쳐 고른 성과와 안정적인 전력을 보여주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시민들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