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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 ‘지역특성 맞춤형 탄력적 주차면 제공방안 연구용역’중간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종로구의회의 종로미래발전연구회에서 ‘지역특성 맞춤형 탄력적 주차면 제공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종로미래발전연구회는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대표), 여봉무 의장, 이재광 건설복지위원장이 참여한 연구단체로, 가천대학교 장일준 교수가 책임연구원이며 이 연구를 통해 주차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종로구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현행 주차정책 현황 및 문제점을 분석한 결과 인근 거주민 대상으로 운영되는 ‘거주자 우선주차제’가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점,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주차공유 시스템’, ‘공영주차장의 부족’ 등이 두드러졌다.

 

 

이에 연구용역에서는 주차장의 확보와 탄력적인 주차제도 시행을 통해 전반적인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 노상주차장의 디지털화를 통한 합리적 행정으로 주민 편의성을 높이고자 한다.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주차문제는 종로구 구민들이 가장 불편을 느끼는 부분 중 하나로, 연구용역을 통해 현실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정책이 나오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종로구의회는 주민들이 살기 편한 종로를 만들기 위해 정책 마련 및 예산 편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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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