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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1년 품목농업인연구회 활동경연대회 개최

활동성과 평가와 우수사례 공유의 장 마련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2일 한 해 동안 홍성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가 활동한 성과를 돌아보기 위해 ‘2021년 품목농업인연구회 활동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에서 연합회원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발전 유공자 표창에 이어 품목농업인연구회 및 회원 우수사례 정보 공유, 회원 과제교육, 우수 농특산품 품평회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우선 농업 및 농촌발전과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활성화에 기여한 국화연구회 김선분 회장과 천연염색연구회 안순자 회장이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으며, 우수사례로 식품개발연구회 이환진 회장의 ‘연구개발 활동 협업 실천’과 홍성마늘연구회 이성준 회장의 ‘국내 최초 한지 및 난지 겸용 품종, 홍산’이 발표되었다.

 

 

아울러 연합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농특산품 품평회 전시 물품을 기탁하는 나눔 행사도 함께 마련하여 활동경연대회의 자리를 더욱 빛나게 하였다.

 

 

이병완 회장은 “충남에서 으뜸가는 홍성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로서 오늘 행사를 빌어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 재배 기술 확립,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개척, 산지 조직화를 통한 농업경쟁력 확보로 충남을 선도하는 품목농업인연구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우리 연합회원이 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농업의 미래 100년을 위한 초석이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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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