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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페인에 나무를 심고 있다...'생태계 보호'

LG전자가 올해 400만 그루의 나무를 이국(異國) 땅 스페인에 심는다. 이는 지난 해에 심은 250만 그루보다 상당량 증가한 숫치이다. 2018년 부터 4년째 똑 같은 사업을 펼치고 있는 LG전자는 한 해에 스페인 국민 1명 당 한 그루씩 총 4,700만그루를 심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스마트그린'( Smart Gree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이 사업은 지구촌의 이산화탄소를 줄이면서 생태계를 보호한다는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LG전자는 스페인 공공기관뿐 아니라 CO2 레블루션, 카르푸 등 기업 10여곳과 함께 지난해까지 나무 400만 그루이상을 심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나무를 2개 지역에 나눠 심을 예정이다. LG전자의 이베리아 법인은 2019년 스마트그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법인 근처에 스미트그린 홈쇼룸과 스마트 그린 가든을 구축했다. 스마트 그린 홈이 있는 태양광 모듈, 친환경 보일러, 가정용 에너지 저장장치 등은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리고 탄소배출을 줄이는데 효용성을 높여주고 있다. 스마트 그린 가든에 있는 나무 1,000여 그루는 매년 200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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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고산동 주민자치회, 출범 첫 도농 교류 협약 체결…양구군 양구읍과 상생 동행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8월 14일 고산동 주민자치회가 양구군 양구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 도농 교류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사전 답사와 실무 협의를 거쳐 성사된 이번 협약은 고산동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추진하는 도농 교류다. 두 지역 간 상호 협력과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봉득 고산동장, 신민식 고산동 주민자치회장, 김형관 양구읍장, 고익수 양구읍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양 지역 관계자 25명이 참석했다. 양 단체는 ▲주민자치 운영 경험과 노하우 공유 ▲지역 특산물 직거래와 홍보 ▲문화‧체험 프로그램 공동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신민식 회장은 “사전 답사에서 확인한 교류 가능성이 오늘의 첫 도농 교류 협약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가까운 시일 내 직거래 장터와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주민이 체감하는 교류를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고산동장은 “이번 협약은 두 지역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나갈 소중한 출발점”이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