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 인재 지원은 4차 산업을 주도하는 강원도형 기술기능 인재를 육성하고자 강원인재육성재단과 강원도교육청이 업무협약하여, 상업과 농업경진대회 입상자를 지원하는 장학사업으로, 지난 6월 도대회 입상자 147명에게 약 2천2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포상증서 수여식은 전국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문정민 학생을 비롯한 56명에게 최대 50만원의 포상금이 지원되었다.
수여식에 참석한 학생은‘상업이나 농업경진대회 입상자에 대한 지원이 없어 아쉬웠는데, 특성화인재 지원으로 대회를 준비하는데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정진하여 강원도와 대한민국 산업을 이끄는 주역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를 주최한 강원인재육성재단 김병기 사무국장은 “앞으로는 학력보다 능력이 존중되는 사회가 될 것이고, 그 역할을 지금 이 자리에 있는 특성화 인재들이 해낼 것이라며, 기술기능인재들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