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2021년도 마지막 전국대회인 만큼 코로나19 관련하여 운동선수 방역 지침에 철저하게 준수하며 열심히 훈련하였고, 그 성과로 봉화중 3학년 곽 겸 선수는 경기도 안성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59회 대통령기 소프트테니스 대회 남자 중등부 개인단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6강부터(경기 대월중 최명기, 광주 금호중 배무진, 충남 신암중 김강현) 준결승까지 정정당당히 겨루어 이기고 결승 경기에 출전해 우수한 기량을 뽐내며 경기 안성중 유병수 선수를 3대1로 이기며 전국 중등부 개인 단식 자리에 최강자임을 전국에 알렸다.
아울러 곽 겸 선수는 ‘중등부 마지막 대회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기쁘고 항상 훈련 여건에 많은 도움을 주신 봉화교육지원청 박세락 교육장님, 봉화중학교 김도현 교장선생님께 감사하다’고 하였다.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락은 ‘올해 마지막 전국대회인 제59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 참가하여 코로나19 시점에 힘들게 훈련을 이겨낸 만큼 갈고닦은 기량과 실력이 이번 대회에 금메달 획득의 결과로 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