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의회에서는 입시 부담감에서 벗어난 고3 학생들이 각종 청소년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코로나 19 예방 수칙 준수, 교내 학생생활교육 강화,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교외합동생활지도 등의 일정 등을 논의하였다.
각 고등학교 학생부장교사들은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청도 일원에서 합동생활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며. 고3학생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체험학습 등을 준비하여 학생들이 학창시절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가희 교육장은 “수능 이후 고3학생들이 안전하고 보람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학교와 모든 교육공동체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