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성폭력 예방 우리 동네 지킴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여성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호신용 호루라기를 성폭력 예방 홍보물로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나눠주었다.
정계선 회장은 “우리 아이들과 여성들이 안전하고 폭력 없는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폭력 근절 및 여성의 권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3개 단체 1만25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폭력예방 캠페인,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 권익 증진 활동과 시의 각종 행사와 축제 등에 주된 역할을 하는 단체이며, ‘아이로 미래로 여성단체’를 운영해 시의 출산장려 시책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