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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주시, 11월 마지막 주말에 낭만이 있는 동궁원으로 오세요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주 동궁원은 27일 막바지 가을 이벤트로 시 낭송과 밴드 공연 등을 진행해 관람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날 동궁원 2관에서 오후 1시에 마음을 담은 시 낭송, 오후 2시에 가을을 노래하는 감성밴드 소울일렉의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가슴 속 깊은 울림을 선사하게 된다.

 

 

시 낭송과 노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궁원은 다음달 26일까지 매주 금·토·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 야외공간 무료 개방을 실시하고 있다.

 

 

곳곳에 트렌디한 포토존과 자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동궁원의 야경은 보문단지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김차식 동궁원장은 “한국관광공사 안심관광지로도 선정된 바 있는 동궁원은 항상 새롭고 다양한 행사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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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