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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빈컨테이너 실태조사 '강화'

부산항에서 유통되는 빈 컨테이너에 대한 실태조사가 강화된다. 작년 조사에서 불량률이 51,9%로 나타나자 조사 기간을 2주로 늘리고 표본수룰 확대해 불량 컨테이 너 반입을 최소화 한다는 것이다. 이번 조사의 명분을 분량률 감소를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는 있지만 최근에 일고 있는 화물적체와 야적 컨테이너 사용료 인상 문제등 과 무관치 않다는 시각도 만만치 않아 주목된다. 부상항만공사는 이달 셋째주와 넷째 주에 부산항 9개 컨테이너 부두에서 빈 컨테이너 2,200여 개를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실시항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작년에는 9일 간 2,010개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였다. 이번 조사에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검역본부, 부산세관, 컨테이너 수리업체 가 함께 참여한다. 올해는 특히 조사항목을 세분화하고 결과를 점수로 환산해 불량 여부를 명확히 체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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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