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43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정기총회를 대신하여 10개의 단체 대표들만 참석하는 간담회로 축소해 운영되었다.
간담회에서는 괴산군의 산림정책 방향과 산림소득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 산림협회의 21년 사업성과보고 및 22년 사업계획을 논의하였다.
임찬성 산림협회장은 “산림협회가 산림일자리 창출과 임업소득 향상을 위해 임업인들과 산주를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랑방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탄소중립 시대에 76%의 산림과 산자수려한 자연자원을 보유한 괴산군이 민·관이 합심하여 산림, 농업, 관광이 연계되는 산림경영 시스템 구축에 산림협회가 앞장선다면,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의 성공개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괴산군산림협회는 귀산촌교육, 산림일자리 창출, 산림경영 교육 등의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