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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관내 13개 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점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11월 19일 온천동 소재 달북초등학교에서 통학로 현장을 점검하고 김희곤 국회의원, 부산시, 부산시 경찰청, 부산시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된 통학로 안전을 개선해 달라는 민원사항에 대한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학교, 학부모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구는 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북초등학교 앞 교차로 무신호 횡단보도 신호기 운영, 비보호 좌회전 폐지 등 교통 및 도로 안전시설물의 설치 현장 점검 △낙민초등학교의 옛 동래역사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확대지정 및 횡단보도 개선 △충렬고등학교 주변 재건축사업으로 불편을 겪었던 통학로 개선 등 관내 13개 학교의 통학로 안전개선 사례를 점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이면도로의 통학로 설치와 불법 주정차 지속 단속, 학원 차량 등의 주차 공간 확보 등을 요청했으며 참석 관계기관은 적극적으로 개선과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학생들을 위한 통학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정책들이 선진국다운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이며,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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