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업체는 2년 이상 드림스타트 사업에 협력과 후원을 이어온 ‘바푸리 김밥’, ‘여우야 여우야’, ‘시루떡’, ‘행복한 반찬’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품을 지원하여 저소득 아동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후원기관 현판을 전달받은 바푸리 김밥 이미영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거창군 드림스타트가 10년 동안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본 사업에 뜻을 함께하고 적극적으로 지지해 주신 후원기관 덕분이다”며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 가족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