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기상청 제공

뉴스

울산해경-(주)포스코건설 협업, 아트펜스 설치, 홍보활동

삭막한 공사현장 펜스를 해양오염예방 홍보 갤러리로 활용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포스코건설의 울산신항 남항 방파호안 및 남방파제(2-2공구) 축조공사 현장 펜스에 해양오염예방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이용한 아트펜스를 설치하여 해양오염예방 홍보 갤러리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아트펜스는 해양종사자 및 낚시객들에게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양환경보전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 되었으며, 2019년도부터 해양경찰청-포스코건설이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해양오염예방 포스터 공모전” 대상·최우수상(해양경찰청장상) 및 특별상(포스코건설사장상) 수상작과 해경-포스코 협업 활동사진 총 10점을 선별·전시하였다.

 

 

울산해경과 ㈜포스코건설은 올해 4월부터 상호협력을 통하여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운영, 해양종사자 대상 해양오염예방 점검·교육 등 다양한 해양환경보전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이번 아트펜스로 국민들에게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포스코건설과 깨끗한 울산항을 위한 다양한 해양환경보전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