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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천시,‘우리 아이 믿고 맡길 수 있는’열린어린이집 선정

어린이집 개방 및 학부모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안심 보육환경 조성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김천시는 ‘2021년 열린어린이집’으로 신규 선정된 어린이집 10개소에 대해 지난 18일 선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 개방 및 학부모 프로그램 참여도를 평가하여 부모가 어린이집에 믿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 조성에 선정 취지가 있다.

 

 

세부 선정 기준은 어린이집 공간 개방성과 정보공개 관련 사항을 평가하는 ‘개방성’, 부모의 참여 여부를 평가하는‘참여성’, 부모참여 활동의 지속적 운영을 평가하는‘지속가능성’,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협력활동 정도를 평가하는‘다양성’등 5가지 부문이다.

 

 

특히, 금년도에는 정부의 보육정책에 발맞춰 전체 어린이집 86개소 중 신규 선정된 어린이집 포함 25개소의 열린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됨에 따라 김천시 보육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이게 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열린어린이집은 부모와 영유아, 어린이집이 함께 협력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보호자에게 어린이집 보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정과 어린이집이 서로 신뢰하고 소통하여 안정적, 개방적인 양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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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잇따라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18일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는 이날 울주군에 산불 피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손형순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 대표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이번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울주군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울주군 산불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찬희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신장열)도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전했다. 신장열 원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작게나마 성금을 마련했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월남전참전 제 61주년 기념식』및『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23(목) 11시, 공군호텔(영등포구 여의대방로 259)에서 열린「월남전 참전 제61주년 기념식 및 모범회원 위로연」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범회원들의 공로와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한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시 및 국가보훈부 관계자를 비롯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임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뜻깊게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61년 전 조국의 부름에 응답해 머나먼 전장에서 싸웠던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마음에 새겼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61년 전 머나먼 전장에서 조국의 이름으로 싸우신 여러분의 헌신과 용기가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한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삶은 우리 모두가 존경해야 할 역사이자 대한민국의 자긍심”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참전용사들의 명예가 존중받고 생활이 안정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보훈정책과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