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분야 실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자원 연계 및 협업에 대한 논의를 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다양하고 현실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자라나는 밀양의 아동들이 미래의 성숙한 시민으로 자라는데 힘을 모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종황 사회복지과장은 “밀양시 드림스타트는 다양한 욕구를 가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필요한 자원을 연계·활용 및 협업을 통해 즉각적인 욕구 충족으로 이루어지도록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사회복지과도 적극 지원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밀양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0세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그 가족의 욕구와 문제를 파악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지원 등의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하고 있으며, 현재 약 210명의 아동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