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제공된 양육도서를 읽고 감상문을 제출하면 아동이 조립 장난감을 부모의 보호 하에 완성한 후 사진으로 결과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부모는 감정조절의 육아법을 익히고 자신의 내면을 성찰해보고 아동은 완구를 조립하면서 창의력, 집중력을 계발하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 내 양육시간이 길어지면서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해소하고 영유아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사례관리가 필요한 만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하고 대상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