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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시, '제3회 아동의 날 기념행사' 개최

19일 부산시청에서 제3회 부산광역시 아동의 날 기념행사 개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와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는 19일 오후 4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3회 부산광역시 아동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아동의 권리보장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을 아동의 날로 지정해 운영해오고 있다. 기념행사가 열리는 11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기도 하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발표회로 구성됐으며, 아동권리 증진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아동참여활동 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관계자만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온라인으로는 부산시 공식 인터넷방송 ’바다TV‘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아동․청소년 참여예산활동단 아동들의 아동권리헌장(보건복지부, ‘16.5월 제정) 낭독을 시작으로 모범아동 3명, 아동친화도시 조성 유공자 3명, 아동학대 예방의날 유공자 5명에 대한 시상과 이병진 행정부시장의 기념사가 있을 예정이다.

 

 

2부 발표회에서는 아동․청소년 참여예산활동단의 발표가 진행된다. 2021년 한 해 동안 아동․청소년 참여예산활동단으로 활동해온 부산시 초․중․고등학생 단원 26명이 조별 활동을 통해 마련한 5개의 정책제안(▲ 통학로 안전을 위한 제안 ▲학교 화장실 위생 개선 ▲학교폭력 감소를 위한 제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굿네이버스와 아동·청소년 참여예산활동단이 아동참여권 옹호를 위해 진행한 ’아(이들의) 참(여)! 들으셨나요?‘ 캠페인을 통해 만들어진 아동 서명 퍼즐도 이날 부산시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은 도시의 미래를 가꾸는 것”이라며, “부산시는 아동이 원하면 변화가 일어나는 아동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보장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동·청소년 참여예산활동단은 부산시와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가 아동 참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 협업으로 구성됐으며, 예산학교와 권리교육 등을 통해 아동들이 권리주체로써 스스로 아동정책 사업을 발굴하고 제안할 수 있도록 참여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아동들이 활동을 통해 제안한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등록돼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친 뒤 시정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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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아파트 현관문에 자동개문 시스템 설치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난 19일 광진구청장실에서 광진경찰서, 광진소방서와 함께 ‘공동현관 자동개문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동현관 자동개문 시스템은 공동주택 현관문에 수신기를 설치하고 외부에서 리모컨으로 원격 조정, 문을 열 수 있는 장치다. 긴급상황 발생 시, 출동하는 경찰관과 소방관에게 리모컨을 지급해 관리사무소와 연락이 안 될 때 바로 들어갈 수 있다. 초동대응을 강화하고 출동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다. 구는 공동현관 100곳에 자동개문 시스템을 설치한다. 2천1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 구의2동과 광장동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출입 지연을 없애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등 현장대응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모니터링 과정을 거쳐 전역에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박재영 광진경찰서장, 박용호 광진소방서장,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민안전을 위해 자동개문 시스템의 효율적 구축과 운영에 대해 한목소리를 내고 손을 맞잡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긴급한 상황에 공동주택 현관문이 닫혀 있어 신속한 대처가 늦어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번 사업으로 구민의

김용호 시의원, 서울시 전통시장·상점가·소상공인 단체와 함양 상권 협력 MOU 체결식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6월 21일~22일 경상남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서울과 지방간의 소상공인 상생의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경남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용호 시의원을 비롯해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배우진 부의장, 임채숙 기획행정위원장, 이용권 산업건설위원장, 함양군 김해중 경제복지국장 등 함양군의 주요 인사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이현근 이사장과 한석규 이사, 지리산함양시장 이보성 상인회장 등 지역 관계자들과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반재선 이사장 및 임원단,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안병만 회장과 각 자치구 이사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서울과 지방 간 소상공인 단체 및 골목형 상점가, 전통시장 간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함양 전통시장과의 농축특산물에 대한 직거래 유통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상호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