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인권포럼은 인권문화 확산으로 지역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인권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유튜브)으로 개최한다.
이번 인권포럼은 유튜브 검색창에서 ‘충북인권포럼’을 검색하여 참여 할 수 있으며‘공감으로 함께하는 삶을 그리다!’를 주제로 개회식, 세계인권선언문낭독, 인권토크콘서트, 인권문화공연, 인권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인권토크콘서트 첫 번째 출연자인 ‘싱어송라이터 핫펠트(예은)’는 함께하는 삶과 여성인권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두 번째 토크콘서트에서는‘시각장애인 유튜버 원샷한솔(김한솔)’이 출연하여 공감하는 삶과 장애인인권, 인권감수성 등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인권영화로는 이주노동자 관련 인권영화‘종이돈’(충청북도, 충청북도 경찰청 공동제작)과 사회적 약자의 일상화된 차별문제를 다룬‘다섯 개의 시선’(국가인권위원회 제작)을 상영한다.
도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에 많은 도민이 참여하여 일상생활 속 인권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감하고, 인권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해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충북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