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경기도 직업상담사의 날 개최‥코로나 상황 속 도민 취업 도운 37명 표창

경기도, 17일 도 및 31개 시군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의 날’ 워크숍 개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7일 수원 소재 밸류 하이앤드 호텔에서 도 및 31개 시군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를 대상으로 ‘직업상담사의 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도민 취업 향상을 위해 애쓴 직업상담사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직업상담사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도민 취업향상 유공을 인정받은 직업상담사 37명에 대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안양시 이현욱 상담사와 안산시 유은주 상담사가 발표자로 나서 우수 상담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밖에 민원 응대로 지친 직업상담사들의 정서 지원을 위한 상담사 자존감 강화 및 소진방지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직업상담사’는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우수 일자리 발굴과 일자리 알선을 맡고 있으며, 현재 도내에는 총 575명의 상담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고용서비스 품질제고를 위해 31개 시군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를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300명 이상의 직업상담사들이 교육에 임하고 있다.

 

 

특히 도는 이번 워크숍처럼 직업상담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시군 일자리센터 현장방문을 통해 직업상담사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했고, 지난 5월에는 도-도의회-재단 합동으로 추진한 정책토론회를 통해 처우개선 공론화에 앞장서왔다.

 

 

정도영 경기도 경제기획관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직업상담사의 헌신적 노력 덕분에 고용지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업상담사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김용호 시의원, 서울시 전통시장·상점가·소상공인 단체와 함양 상권 협력 MOU 체결식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6월 21일~22일 경상남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서울과 지방간의 소상공인 상생의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경남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용호 시의원을 비롯해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배우진 부의장, 임채숙 기획행정위원장, 이용권 산업건설위원장, 함양군 김해중 경제복지국장 등 함양군의 주요 인사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이현근 이사장과 한석규 이사, 지리산함양시장 이보성 상인회장 등 지역 관계자들과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반재선 이사장 및 임원단,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안병만 회장과 각 자치구 이사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서울과 지방 간 소상공인 단체 및 골목형 상점가, 전통시장 간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함양 전통시장과의 농축특산물에 대한 직거래 유통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상호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