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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정기총회서 공동대응 뜻밝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권영세 안동시장은 11월 18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비대면 온라인(유튜브 생방송)으로 개최된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기초지방자치단체 정기총회에 참석하였다.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는 전 세계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선언 등 기후행동 강화 추세에 따라 국내 지자체의 기후행동 의지를 결집하여 탄소중립 노력을 확산하기 위해 구성된 지방정부 협의체로 현재 219개 지방자치단체가 가입돼 있다.

 

 

이번 총회는 지방정부 실천연대 발족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회의이며, 지방정부 실천연대에 가입한 회원도시,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사무국), 탄소중립위원회가 참여하여 지방정부 실천연대의 체계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회의는 한정애 환경부장관의 축하영상을 시작으로 탄소중립공동위원장의 축사, 환경부의 탄소중립 정책동향과 한국환경공단의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추진현황 및 계획, 주요안건 논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주요안건은 ∆ 실천연대 운영규정 개정 ∆ 기초자치단체 운영세칙 제정 ∆ 기초지자체 2기 회장선출 ∆ 지역회장 선출 및 실무대표단 확대 등으로 본격적인 행정체계를 마련하여 지방정부 실천연대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안건에서 논의된 기초지자체 2기 회장은 수원시장, 대구시장이 연임되고 시․도별 15명의 지역회장 중 경북 지역회장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이 선출되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경북 지역회장으로 선출되어 정부의 중점과제인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대가 요구하는 피할 수 없는 과제인 탄소중립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하여 지방정부 실천연대와 적극 협력하여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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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 고양시 전문건설업 현안 청취...지역업체 참여 확대 및 상생 방안 논의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8월 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고양시운영위원회와 차담회를 갖고,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현안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차담회는 고양시 전문건설업계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 구축과 관내 업체의 상생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한전문건설협회 고양시운영위원회 임원과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김운남 의장은 “최근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인력난 등으로 지역 전문건설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에 깊이 공감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있어 관내 우수 전문건설업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의회에서도 토론회 등 소통의 장을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관내 건설업계를 비롯한 다양한 시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양특례시의 균형 있는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