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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중앙동-울산시 삼산동 자매결연기관 교류 시동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지난 18일 영천시 중앙동 자매결연기관인 울산광역시 삼산동에서 삼산동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등 11명이 중앙동을 방문하여 우호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중앙동과 울산 삼산동은 2019년 4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울산 고래축제, 삼산동 체육대회와 보현산 별빛축제, 영천와인투어에 서로 참가하는 등 상호 방문을 통하여 활발한 교류활동을 벌였다.

 

 

그동안 코로나19로 교류가 멈췄다가 2년여만의 방문에 정병태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함께해 삼산동 방문을 환영하고 상견례를 가졌다.

 

 

이후 삼산동에서는 영천한의마을, 보현산 짚와이어 체험, 임고서원 등 영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성현 중앙동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나아가는 시기에 더욱 긴밀하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우호협력을 강화하여 양 지역 공동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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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