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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 인식개선을 위한 “나의 마음을 안아 주세요” 캠페인 개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아동학대예방주간(11월 19일 ~ 25일)을 맞아 오는 19일 시청 직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의 50가지 그림일기, 나의 마음을 안아 주세요」라는 주제로 김해시와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주관하며 아동학대를 표현한 그림 50점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출입하는 시청 구지관 3층에서 진행된다.

 

 

전시 그림은 아동학대 유형(신체·정서·성학대, 방임) 중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하는 상황들을 표현한 것으로 그림과 같은 상황에 처한 아동의 마음을 일기형식의 글과 함께 전시하여 학대피해아동의 입장을 캠페인 참여자들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시민들의 인식개선과 예방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1인 아동학대 예방 다짐’ 캠페인도 온라인으로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온라인캠페인은 시 및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 누리집(홈페이지)과 김해시에서 운영하는 카카오채널 ‘김해야! 톡’과 ‘아이야! 톡’에 게시된 포스터에 있는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거나 게시글에 기재된 링크를 클릭하여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백쌍미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 인식개선 제고를 목표로 두 가지 캠페인을 준비했고, 아동들의 상처를 이해하는 시민들이 늘어나는 만큼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해시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나갈 예정이며 아동들이 학대 없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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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중학교 학교장과의 간담회 열고 학교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진로탐색 지원 프로그램 발전 방안 논의
[아시아통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용인의 중학교 교장들을 만나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11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용인 기흥ㆍ수지구 20개 중학교 교장들과 만나 각 학교 현장의 건의사항을 듣고, 조치계획과 진행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이한 이상일 시장과 지역내 초ㆍ중ㆍ고 학교장의 간담회는 학교현장의 의견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더 나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그동안 간담회에서 나온 학교의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치고, 제도적 문제와 각 기관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해 온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용인특례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생각했고, 지난 2023년부터 매년 학교장, 학부모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에서 요청하는 환경개선과 안전대책을 해결했다”며 “시와 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