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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성주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이장상록회 긴급회의 개최

외국인근로자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최근 농가에 고용된 외국인근로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성주군은 11월18일 오전에 군청 소회의실에서 읍·면 이장상록회 회장들이 참석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이장상록회 긴급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국인근로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로의 감염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참석한 읍·면 이장상록회 회장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군청 회의에서 나온 관련부서 홍보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당일 오후에는 10개 읍면 긴급 이장회의를 실시하는 등 성주군은 외국인근로자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주군은 확산 방지 방법으로 농가에서 외국인근로자 고용하기 앞서 이장 또는 읍,면사무소에 신고하도록 하고, PCR검사를 받은 외국인근로자만 농가에서 고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최근 농가에 고용된 외국인근로자들 사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회복하기 위해 이장님들과 농장주께서는 반드시 고용 전에 PCR검사 완료 확인증을 확인하여 주시고, 아직까지 검사를 받지 않은 외국인근로자가 있는 농가에서는 PCR 검사를 받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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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