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체 장애인의 88%가 사고 및 질환으로 인한 후천적 장애로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으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에 있음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재활원 소속의 장애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강사의 실제사고 사례를 통하여 신체의 중요성을 서로 공감하며 생활 속 안전사고 교육 등 후천적 장애발생에 대한 예방교육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비장애인의 장애 감수성 제고 및 장애 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 손상(장애) 예방 시범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이 생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장애인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사회적 편견과 인식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