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행정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1999년부터 지자체 건축행정을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일반부분(19), 특별부분(2) 등 총 21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광주시에서는 유일하게 북구가 선정됐다.
북구는 ▴행정 절차 합리성 ▴건축 안전관리 ▴건축물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도 등 평가지표 전반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건축심의 및 허가 처리기간 준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건축사 업무대행 건축물 집중 점검 등 신속하고 건실한 건축 업무를 추진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건축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로 주민에게 신뢰받는 건축행정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