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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원시 하수도사업소장, 생활하수 수집시설 설치 현장 방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 하수도사업소는 17일 마산합포구 반월지구 외 1개소 생활하수(오수) 수집시설 설치공사 준공 현장을 찾아 사업 전반에 대해 확인하고 점검했다.

 

 

생활하수(오수) 수집시설 설치공사는 재개발 예정 지역 3곳(자산, 반월, 문화)에서 마산만으로 유입되는 생활하수(오수)를 마산만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최종 지점(4개소)에 월류 방지턱과 수위계, 자동센서 등이 부착된 스마트 제어형 우수토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금년 5월 마산합포구 자산동 척산천 하류에 시범 설치하여 스마트 제어형 우수토실 시설에 대한 검증 후 나머지 3개소(반월1·2, 문화)에 대해서도 설치 완료하여 재개발 예정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오수)의 마산만 유입을 차단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박영화 소장은 스마트 제어형 우수토실의 전반적인 운영 및 원리에 대해 확인하고, 연계 사업인 원격 실시간 모니터링을 포함한 모든 이력 관리, 제어가 가능한 중앙운영시스템 구축에 대해서도 사전 점검하였다.

 

 

박영화 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을 기점으로 오동동·창동 일원의 배수설비 오접 정비 및 어시장 세척수 저감시설 설치 사업 등을 추가로 실시하여 해맑은 마산만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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