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주 지역보건과장은 11월 셋째주를 청렴 주간으로 정하고 지난 17일 자체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또, 제작되는 홍보 물품에 청렴 문구 삽입, 정기적인 청렴 교육 등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고취하도록 지시하고 어수선할 수 있는 연말 분위기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강조했다.
행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현수막을 제작, 청렴 생활을 강조하고 트리모양 쿠키에 청렴 문구를 새겨 직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 연말 모임이 잦아지고 있는 요즘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함으로써 타인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고,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자기관리를 지속적으로 유도하여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