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고춧대 등 농업잔재물 소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불 및 미세먼지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잔재물 토양환원을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농업인들 사이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을 신청한 이 모 씨는 “잔재물 소각을 안 해도 되니 위험하지도 않고 노동력도 절감되어 큰 도움이 됐다”며 “내년에도 꼭 다시 신청하고 싶다”고 말했다.
천병덕 친환경기술과장은 “농업인 여러분들의 큰 호응에 감사드리며, 농업인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업무를 꾸준히 발굴하여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