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면은 2010년 6월 자매결연 체결을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직거래장터와 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이어왔다. 또한, 감자, 옥수수, 절임배추 등 질 좋은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도 꾸준히 동참해 왔다.
이현주 문광면장은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재료로 정성껏 만든 김치를 송산2동에 선보일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며 “맛있게 드실 주민분들의 모습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벅차다”고 말했다.
안윤배 송산2동장은 “문광면에서 어려운 주민을 위해 보내주신 세심한 정성에 감사드린다. 관내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가정에 배부하겠다”며 “10년 이상 이어온 우호 관계를 상생과 공존의 밑거름 삼아 아름다운 동행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