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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일상회복추진단, 단계적 일상회복 종합추진계획 시행 본격화

상주시 경제민생 등 4개 분야 21개 부서 참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상주시는 이달 시작된 정부의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상회복을 바탕으로 보다 신속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주시 일상회복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상주시는 지난 11월 1일 시장을 추진단장으로 하고 사회문화, 경제민생, 지역안정, 방역 의료 등 4개 분야 21개 부서가 참여하는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한 뒤 부서별, 사안별 추진 내용을 취합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사회문화 분야의 경우 공공시설 운영 정상화, 복지․요양시설 일상회복, 관광 경기회복 마케팅 지원 등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일상의 변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또 경제민생분야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 추진, 소상공인․기업 경영 회복, 지역농산물 홍보판매 확대 등에 주력하고 있다.

 

 

급증하는 행사·축제에 대응하는 방역체계 수립과 주민 안정 대책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일상회복의 전제가 되는 방역·의료분야 대응체계 구축과 재택치료, 심리방역 및 취약계층 건강지원 등 차질 없는 일상회복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상회복 추진단은 이와 함께 분야별 41건의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 단계적 제한 완화에 따른 일상생활의 자연스러운 복귀 지원과 방역체제 전환에 따른 부작용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장기간 누적된 코로나19 방역 체제로 지역 사회 곳곳에 누적된 피로감을 떨쳐낼 수 있도록 전 공직자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어렵게 이룬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이 지속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도 방역지침을 꼭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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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토지공급계획’ 승인… 수원 경제자유구역 향해 나아간다
[아시아통신]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토지공급계획’을 승인했다. 수원도시공사가 신청한 실시계획 변경인가를 6월 30일 승인했고, 신속한 토지 분양을 위해 공급 계획을 7월 1일 승인했다. 수원도시공사는 탑동지구 개발 목적에 부합하는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특별계획 구역을 지정하는 내용으로 실시계획을 변경했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개발 사업은 탑동 일원 26만㎡ 규모 부지에 R&D(연구&개발), 첨단기업 중심의 복합업무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서수원권역 내 산업기반 거점을 육성해 자족 기능을 확보하고, 고용을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는 첨단업무용지 3가구(10만 5000㎡)와 복합업무용지 8가구(6만 4000㎡)로 구성된다. 7월 4일부터 공모하는 첨단업무 용지는 지식산업센터, 벤처기업집적시설, 소프트웨어진흥시설 등이 입주할 수 있다. 다양한 용도의 복합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민간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설계(안)를 수렴해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토지 공모 공고는 수원도시공사 홈페이지(www.suwonudc.co.kr)에서 볼 수 있고, 경쟁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