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0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뉴스

강원 20대 명산 선정 양구 비봉산에서 등반 트래킹 행사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20일 개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20일 양구 비봉산과 한반도섬에서 등반 트래킹 행사가 열린다.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등반 트래킹 행사는 비봉산이 강원 20대 명산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등반 트래킹 행사에 참가할 예정인 100여 명은 20일 오전 9시 청춘체육관 주차장에서 4명씩 2m 거리를 유지하며 출발해 비봉산을 등반하고, 한반도섬과 파로호, 꽃섬 일원에서 트래킹를 하게 된다.

 

 

또한 목장갑과 친환경 쓰레기 수거봉투를 지참해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