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지난 9월 TF팀 발족과 함께 개최한 1차 회의를 통해 ‘아동 놀이체험 프로그램 운영’, ‘DK형 현장체험 교육지원 프로그램 공연 실습 지원’ 등 5개 사업을 발굴하고, 2022년 아이키움 배움터(밀양아리나)를 대경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DK형 현장체험 교육지원 프로그램 공연 실습 지원’은 밀양아리나 창작콘텐츠 개발 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밀양시-대경대 간 관학협력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
한편 1차 회의에서 대경대가 제안한 도시재생뉴딜사업 프로그램 개발은 이날 2차 회의를 통해 약산루문화창작촌 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구체화어, 2022년 반려동물 이해 및 행동교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상호 협력 가능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실질적인 관학 이 될 수 있도록 TF팀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일호 시장은 “Big hit TF팀이 밀양시-대경대 간 관학협력 사업을 통합적⋅효율적으로 관리해 실질적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성과를 창출해내고, 밀양시와 대경대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관학협력 모범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