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은 새마을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파주시 새마을부녀회, 코오롱글로벌(주) 스포렉스 직원 약 40여명이 동참했다.
이날 기부받은 헌혈증은 경기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로 전달돼 소아암환아 돕기 운동 등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문진과 채혈, 헌혈에 이르는 전 과정을 참여자 개별로 진행했고, 특히 소독 및 방역이 완료된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 1대당 1명씩 입장하게 하는 등 개인별 접촉을 최소화했다.
신경재 새마을지도자 파주시협의회장은 “헌혈에 동참해주신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헌혈이 혈액 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