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힐링 클래스 화(花)기애(愛)애’는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겪었던 군민들에게 위안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1기에서는 드라이플라워를 이용한 소품만들기를 진행했고, 2기는 향기를 이용한 나만의 소품 만들기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강좌뿐만 아니라 우울척도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을 조기발견하여 전문의 상담 등 정신건강증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12월에 진행되는 2기 프로그램 신청은 11월 26일까지 네이버 폼 등으로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 또는 48시간 전 PCR검사 음성인 사람만 참여할 수 있다.
1기 강좌에 참여한 한 군민은 “집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느껴보는 신선한 체험으로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해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자는 “본 강좌를 통하여 군민들의 마음에 꽃과 향기가 가득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