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새마을회 시군지회장 회의는 단계적 일상회복 후 첫 회의를 남해군에서 개최하고, △대학새마을동아리 구성계획 △2021우수공동체 뽐대기대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녹색경남만들기 △아이스팩 재사용캠페인 △2021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2021칭찬한마당축제 △2021경남독서경진대회시상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화영 경상남도새마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제대로 된 회의 개최가 어려웠는데 ‘2022 남해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시군 지회장을 초청해 주셔서 장충남 군수님, 이주홍 의장님, 정철 지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군지회장님들께서 남해군 홍보영상을 보시고 반하신 것 같은데 각 시군에 가서도 남해군 방문의 해에 대해 많은 홍보 부탁드리고 올 한해 새마을 사업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민간추진위원장을 맡은 정철 지회장님의 주선으로 경상남도새마을회 시군지회장 회의를 남해군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18개 시군 새마을에서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많이 찾아와 주신다면 주시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회의를 마치고 경상남도새마을회 18개 시군지회장은 유배문학관에서 출발하여 스포츠파크, 남면 홍현, 미조면 설리스카이워크, 독일마을 파독전시관 등 남해군 대표 관광지를 둘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