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4.7℃
  • 맑음강릉 6.1℃
  • 맑음서울 5.4℃
  • 맑음대전 3.9℃
  • 맑음대구 6.5℃
  • 맑음울산 5.5℃
  • 맑음광주 6.4℃
  • 맑음부산 6.1℃
  • 맑음고창 3.5℃
  • 구름조금제주 8.8℃
  • 맑음강화 2.0℃
  • 맑음보은 1.0℃
  • 맑음금산 1.2℃
  • 맑음강진군 5.1℃
  • 맑음경주시 4.5℃
  • 맑음거제 3.3℃
기상청 제공

현대제철, 수소차 부문에 '투자집중'

현대제철이 수소차 관련 기술개발 및 '부생수소' 생산에 본격적으로 투자를 집중할 방침이다. 현대제철은 현대차 그룹의 'FCEV 비전 2030' 계획에 발맞춰 당진제철소의 부생가스를 재활용해 수소전기차와 발전분야에 수소를 공급하는 등 수소경제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제철 수소공장에선 순도 99,999%의 수소'파이브 나인'을 생산하고 있다. 고로(高爐: 용광로)에서 쇳물을 만들 때 발생하는 필수 부산물인 코크스 가스에서 수소만 걸러내는 과정을 거쳐 순도 높은 수소를 만들어 낸다. 이 공장에서는 현재 연산 3,500톤 규모의 수소를 생산해 낼 수 있다. 현대차의 넥쏘가 연간 2만 km씩 달린다고 가정했을 때 넥쏘 1만 7,000대가 1년 내내 운행할 수 있는 양의 수소이다. 현대제철은 2025년까지 생산능력을 연산 4만톤으로 늘리기 위한 사업 계획을 짜고 있다. 또 현대제철은 연 1만 6,000대 규모의 수소전기차용 금속분리판도 생산 중이다. 금속분리판은 '전극막 접합제'(MEA)와 함께 수소전기차용 연료전지의 핵심기술의 하나이다.
배너
배너


화성특례시의회, ‘2025 화성특례시 파트너스 어워즈’ 참석…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지속가능한 동행의 시작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9일, 롤링힐스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2025 화성특례시 파트너스 어워즈’에 참석해 올 한 해 지역사회 나눔 확산과 복지 기반 구축에 기여한 우수 기부자 및 기관을 축하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이 참석했고, 주요 내빈과 기부자 200여 명이 자리했다. 이어 금상 7개소·은상 7개소·동상 29개소 등 총 43개소의 유공 단체에 대한 포상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고액기부 기탁식,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여러분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다시 일어설 힘이 되고, 아이들에게는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토대가 되고 있다”며 “기부자의 헌신적인 발걸음이 개인의 선행을 넘어, 화성의 행복을 키우는 길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은 전했다. 올해 화성특례시는 디지털 기부 확산을 위해 시청 본관 로비에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환경을 조성했으며, 기업의 ESG 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 역시 크게 확대되고 있다. 공동모금회를 통한 투명한 기부금 공개와 사업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