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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포항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민간 급속 공용충전기 설치’지원 사업 순항

2050 탄소중립, 미세먼지 걱정 없는 친환경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올해 민간 급속 공용충전기 설치 지원 사업을 통해 11월부터 3개사의 자동차 판매점에서 충전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간 급속 공용충전기 설치 지원 사업’은 시민의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통한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주유소, 대형판매점과 같은 민간 편의시설에 전기차 공용 급속충전기 설치하는 사업이다.

 

 

탄소중립과 생활 교통·수송과정에 온실가스, 먼지, 매연 등 제로화를 목표로 한국에너지공단과 협력해 전기차 공용 급속 충전기 설치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충전기 1기당 설치비용 50%를 지원하고 포항시가 추가로 최대 1,000만 원(50㎾)의 설치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전기 1기당 설치비용은 4,000만 원 정도이며 설치장소에 따라 상이하다.

 

 

올해 지원대상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공모․선정된 현대자동차 포항 청림지점 등 3개사에 설치 · 운영 중이며, 포항시에는 현재 공영주차장, 관공서 등에 총 110여기의 공용 급속충전기가 설치․운영 중에 있다.

 

 

이번 민간부분 전기차 충전소 확충으로 전기차 이용 시민의 편의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도에는 환경 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전용주차구역 등) 개정으로 충전구역 및 전용주차구역으로 확대 강화됨에 따라 한국에너지공단·민간전기자동차충전사업자가 지원하는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항구동 공영주차장, 포항 야구장, 환호 해맞이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초고속충전시설(E-pit)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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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시의원, 서울시 전통시장·상점가·소상공인 단체와 함양 상권 협력 MOU 체결식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6월 21일~22일 경상남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서울과 지방간의 소상공인 상생의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경남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용호 시의원을 비롯해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배우진 부의장, 임채숙 기획행정위원장, 이용권 산업건설위원장, 함양군 김해중 경제복지국장 등 함양군의 주요 인사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이현근 이사장과 한석규 이사, 지리산함양시장 이보성 상인회장 등 지역 관계자들과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반재선 이사장 및 임원단,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안병만 회장과 각 자치구 이사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서울과 지방 간 소상공인 단체 및 골목형 상점가, 전통시장 간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함양 전통시장과의 농축특산물에 대한 직거래 유통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상호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