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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제2회 혁신토론회 개최

소통을 통한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 기회 정기적 마련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월군이 군정 주요현안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고 소속 직원 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혁신 토론회’를 정기적으로 마련, 추진한다.

 

 

‘혁신 토론회’는 영월군의 주요현안과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 중 자율적으로 주제를 선정하여 부군수부터 실무 공무원까지 직급에 관계없는 격의 없이 토론에 참여하여 자유로운 소통을 통하여 부서 간 상호 협력을 다지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다.

 

 

군은 11월부터 앞으로 매월 1회 ‘혁신토론회’를 개최하며 부군수를 필두로 한 담당 팀장과 주무관, 그 외 직원들이 참여하여 자유논의를 통해 현실태 파악과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미래과제를 도출하여 실현가능성을 검토하고 부서별 협업을 통해 문제해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소멸과 인구 감소문제, 관광활성화와 동서강프로젝트, 정주여건 개선 등 현안과제에 다양한 부서들이 관련되어 있고 해결을 위해 상호협력이 중요해 짐에 따라 혁신토론회의 지속적인 개최로 자유로운 소통과 집단지성을 통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혁신 토론회를 통해 얻어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군정 주요현안과 사업을 해결하는데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이를 통해 살기좋은 영월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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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