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양기대 국회의원, 광명시의회 의원, 유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구청사는 1991년 건립되어 건물 내부가 노후화되고 주민 편의 공간 및 장애인 편의시설이 부족해 신청사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2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0년 12월말 공사를 시작해 연면적 997.98㎡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의 신청사를 건립, 8월 30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층별로는 ▲지하 1층 헬스장 ▲지상 1층 민원실 ▲지상 2층 프로그램실과 대강당 ▲지상 3층 철망산 작은도서관, 테라스 쉼터 공간 등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아담하지만 알차게 꾸며진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에 남녀노소 모든 주민이 편안하게 찾아와 행정업무, 건강관리, 취미활동 등을 하시길 바란다”며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 누구나 스스럼없이 찾아올 수 있는 사랑방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범 하안2동장은 “리모델링으로 조성된 다양한 공간에서 주민이 소통하시기 바라며 주민이 행복한 하안2동을 만드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