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성인지 감수성 돌아보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주간에는 사회적 젠더 문화의 다양한 이슈를 살펴보고 성인지적 관점 제고 및 성평등 공감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성인지 감수성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성인지 감수성이란?’ 주제의 교육 동영상, △모두를 위한 성평등 리플릿 등을 전 기관에 제공하여 교직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차별과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키워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배려·존중·공감 형성 캠페인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전한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연령, 나이, 직급에서 오는 성차별, 성희롱을 예방하여 건강한 성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적업무에서 직급에 상관없이 존댓말 사용하기 △서로의 사생활 존중하기 △성별 차이를 이유로 특정업무 맡기지 않기 △외모가 아닌 업무태도와 역량으로 칭찬하기 등 성평등 실천 약속을 다짐한다.
도교육청 전기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교직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실질적 성평등 문화가 확산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교육기관 내 성희롱 성폭력 등 성 사안이 근절되는 건강한 성 인식개선 문화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