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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함양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선제적 대응

안의・서하 주민 전수검사, 코로나19 특별방역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양군은 최근 산발적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전수검사 결과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지난 11일부터 일부지역에서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역학조사를 실시했으나 감염경로 파악이 어려워 선제적 전수검사로 전환하고 해당 지역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운영하여 135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15일 12명(함양 88~99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 확진자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군은 역학조사를 신속하게 실시하여 감염 확산 차단에 주력하는 한편, 이동 선별진료소를 안의면보건지소와 서하면 농협앞에 설치하여 11월 16일까지 운영하고 인근 지역까지 모두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확진자 동선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문자, 마을방송 등을 통한 방역수칙 홍보와 부서책임제를 통한 점검반 133개반 260여명을 편성하여 다중이용시설 1,250여개소 특별점검을 강화하는 등 추가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군민 모두의 철저한 참여방역이 필요하다. 실내외 마스크 착용, 손씻기, 환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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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대한전문건설협회 응급복구를 위한 협약식 및 청렴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옥천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응급복구 지원 협력업체 협약식 및 위촉식, 청렴·부패 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난 발생 시 민·관이 협력하여 신속한 피해 복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다. 이날 위촉된 응급복구 지원 협력업체는 총 23개로, 대한전문건설협회 옥천군 운영위원회의 회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자연재난 발생 시 응급복구에 필요한 중장비를 동원하는 지원 협력업체이며 임기는 2년으로 옥천군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뒷받침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협약을 통해 선정된 지원업체는 재난 발생 시 긴급 출동과 복구 작업에 투입되며, 군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옥천군 운영위원회의 회원 46개 업체의 인력 지원에도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옥천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선제적인 예방 조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불법 하도급 등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경각심을 공유하며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책임 의식을 바탕으로 협력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