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창원시, 식문화개선 이행 실태조사 실시

음식문화개선 캠페인 및 덜어먹기 식기류 3종세트 배부 병행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지난 12일 창원시 관내 식문화개선 이행 실태조사 및 음식문화개선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조사반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명과 창원시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됐으며, 창원시민 뿐만 아니라 창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음식특화거리인 아구거리, 장어거리, 복거리 내 음식점을 개별 방문하여 식문화개선 이행여부를 확인하였다.

 

 

중점 확인사항으로는 ▶ 덜어먹기 개인접시·소형찬기 등 제공 여부 ▶ 개별포장·개인수저 사전비치 등 위생적 수저관리 ▶ 종사자 마스크 착용 ▶ 테이블 1~2m 간격유지·칸막이설치 등 거리두기 실천 ▶ 비대면결제 여부 ▶ 음식 포장·배달 제공 등이다.

 

 

시는 식문화개선 이행 실태조사와 더불어 덜어먹기 식기류 3종세트(앞접시, 집게, 국자)를 음식특화거리내 음식점에 배부하여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덜어먹기 등 안전한 음식문화개선 실천을 강조하고 영업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요청하였고, 일반 시민 및 관광객들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실천 캠페인도 병행하였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현재 코로나19 접종율이 75%이상을 넘어섰고,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이 시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확진자가 2000명이 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철저한 개인 방역이 요구되고,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등 안전한 식생활로 단계적 일상회복에서 완전한 일상회복으로 갈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옥천군·대한전문건설협회 응급복구를 위한 협약식 및 청렴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옥천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응급복구 지원 협력업체 협약식 및 위촉식, 청렴·부패 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난 발생 시 민·관이 협력하여 신속한 피해 복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다. 이날 위촉된 응급복구 지원 협력업체는 총 23개로, 대한전문건설협회 옥천군 운영위원회의 회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자연재난 발생 시 응급복구에 필요한 중장비를 동원하는 지원 협력업체이며 임기는 2년으로 옥천군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뒷받침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협약을 통해 선정된 지원업체는 재난 발생 시 긴급 출동과 복구 작업에 투입되며, 군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옥천군 운영위원회의 회원 46개 업체의 인력 지원에도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옥천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선제적인 예방 조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불법 하도급 등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경각심을 공유하며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책임 의식을 바탕으로 협력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