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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국내 채권에 '눈독'...1~4월 22조 '순투자'

올들어 외국인들이 국내 채권투자를 꾸준히 늘리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 1월부터 4월까지 22조원 넘게 투자한 가운데 누적 보유 잔액이 174조원대를 뛰어 넘었다. 역대 최고치 기록이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4월중 외국인들은 국내주식을 9조3,000억원 상당을 순매도하면서 반대로 국내채권은 22조 6,000억원 상당을 순매수했다. 이중 16조 8,000억원이 만기 상환됐다. 외국인들의 국내 채권 투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은 국내 증시가 과열 조짐을 보임에 따른 '안정적투자'의 방편으로 국채를 선택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투자자 지역는 아시아가 39%, 유럽 29%, 중동 11% 등이엇고 투자 주체로는 중앙은행 47%, 일반은 행 23%, 투자은행 11%, 펀드 9% 등으로 민간부문의 순투자가 크게 확대됐다. 잔존 만기는 대체로 고른 가운데 단기체(3년 미만) 순투자가 작년 4조원대에서 올해 13조원대로 급상승했다. 4월 한달간 만을 떼어놓고 보면 외국인은 국내주식 6,720억원상당을 순매수한데 비해 채권에는 무려 3조 3,460억원을 순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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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국체전과 함께하는 의정 역량 강화 세미나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상혁)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10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부산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부산에서 진행되었고, 전국체육대회 일정을 고려하여 서울시 학생선수단을 직접 방문해 격려하는 등 현장 소통 중심의 공식 일정을 병행했다. 우선, 교육위원회는 부산의 교육정책을 청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5 부산교육 한마당’에 참여하고, 부산광역시의회를 방문해 교육위원회 위원들과 교육정책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16일에는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사직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자 수구 경기를, 17일에는 강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하키 준결승전을 관람하며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에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무엇보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서울시 학생 선수가 참여하는 전국체전 경기를 관람함과 동시에 그들의 활동을 격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